[부동산 소식]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분양소식 및 인근 시세를 통한 향후 가치판단

 

국토교통부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 발표한 후, 서울의 신축 아파트의 가치와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작년 9월 이후 주춤하여 올 초 마이너지 지수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하반기들어서면서 점차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즉,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신축물량이 감소하고,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축 아파트, 그것도 서울 내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심리적인 영향이 서울 신축시장에 불을 지피고 있다.

 

시그니처 롯데캐슬 조감도

이러한 상황에서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나온 단지가 바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 세대수: 1,945 세대

◎ 일반분양: 745세대 (조합원 832세대, 임대 368세대) 

◎ 일반분양 타입: 59 ~ 108 타입

◎ 분양가: 5억 6500만원~ 10억 9000만원

 

일단 분양가를 보면 84m2 기준으로 기준층 8억 8400만원 ~ 8억 93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물론 공공택지에 지어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북위례 힐스테이트나 자이만큼의 분양가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근 서울 아파트의 시세를 보면 조금 생각이 다를 수 있다. 

★ 개롱역 삼성래미안파크팰리스: 2007년 준공, 84m2 기준 현재 12억 5천만원 

★ 장지역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2016년 준공, 84m2 기준 현재 12억 

★ 위례 아이파크: 2015년 준공, 84m2 기준 현재 11억 5천 ~ 12억

이러한 주변 아파트 시세를 고려했을 때,

그리고 시그니처 롯데캐슬이 지어질 2022년에 기존 아파트들이 연식이 더 지날 것을 고려해보았을 때, 

충분히 시그니처 롯데캐슬의 분양가가 메리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84m2기준으로 입주 시 11억~12억의 시세가 형성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송파 시그니처 캐슬 입지

 

입지적인 조건으로도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거여-마천 지역에 대한 새로운 신호탄이 될 수 있다.

기존에 먼저 분양했던 송파파크센트럴과 함께 거여-마천지구의 새로운 대장단지가 될 것이다.

남쪽의 위례나 동쪽의 감일, 또한 서쪽의 잠실-세곡의 시세를 통해서 충분히 그 시세를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가치에서 가장 중요한 지하철역(마천, 거여역) 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교통여건이 불비한 위례나 세곡지구에 비해 대중교통 여건에서

더 좋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