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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 노선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이로써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인 GTX A, B, C 노선이 모두 확정되었다.

GTX B 노선을 기대했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게다가 GTX B, C노선은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사업계획 및 착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긴다고 하니, 

호재가 훨씬 더 크게 다가올 수 밖에 없다.

GTX 노선도

GTX B 노선은 송도 ~ 마석을 잇는 서울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를

지난다는 점에서 분명 GTX B 노선이 지나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GTX B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는 어느 지역을 눈여겨 보아야 되며 가장 큰 호재를 가진 지역은 어디일까? 

천기누설도 아니고, 확정된 이익도 아닌, 아주아주 부족한 개인의 의견이니 그냥 즐겁게 같이 공유해봅시다.ㅎㅎㅎ

 

上,下편으로 이루어짐!! 오늘은 상편만 써볼까 한다. ㅎㅎ 1탄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나라 제 1 국제도시 송도!!

(下편은 어딜지... 예상하기 쉽지만...ㅎㅎ)

 

① 송도

송도는 GTX B 최고의 호재지역이다. 이 점은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그 동안 송도의 최대 단점으로 꼽히던 부분이 '서울 접근성' 이다. 

수도권 지역에서 집 값과 인구유입의 최대 관건은 바로 서울 접근성이다.

(신도시의 장점인 쾌적성, 생활 여건, 교육 등은 그 다음 문제라고 본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방법은 두가지다.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 자차로 접근이 좋던지, 지하철이 잘 구성되어 있던지.

송도는 사실 물리적인 거리로 서울에서 멀다.

그러면 대중교통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그 동안 지하철로 서울로 가기엔 너무나 멀었다. 

예를 들어보자. 송도의 중심인 센트럴 파크역에서, 서울 서쪽에 있는 중심업무지구인 여의도까지의 거리를 보도록하자.

 지하철을 이용해서 여의도까지가려면 무려 32개의 지하철 노선과 두번의 환승을 거쳐서 무려 1시간 반만에 갈수 있다.

솔직히 나라면 출퇴근 못할 것 같다. 왕복 세시간이다. 

송도가 생활여건, 쾌적성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그것만 보고 갈 서울 사람은 드물다. 프리랜서가 아닌이상...

그러나 GTX B가 들어오면 드라마틱 하게 달라지는 곳이 바로 송도다. 확실히 엄청난 강점을 가지게 된다.

GTX B가 들어오게 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무려... 20분 정도면 도달하게 된다. 서울역까지도 27분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너무나 달라지는 부분이며 여의도, 용산, 서울역 일대에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충분히 송도에 관심을 가질수 있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 시세동향

실제로도 GTX B가 발표되면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의 실거래가가 5천~1억가량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향후에 GTX 역사 위치가 확정되고, 착공이 이루어지면

역사 주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시세가 분출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된다.

+ 현재 추정되는 역사위치는 인천 1호선 '인천대입구역'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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