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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여러가지를 관심을 가지고 보고있는 중인데, 그 중 하나가 주식이다.
주식에 대해 뭣도 모르고.. 국내주식 시장에서는 함부로 덤비다가 개미는 죽기 딱 좋다는 것도 알지만. ㅋㅋㅋ
그래도 재테크의 대표적인 수단인데, 아예 관심도 안가져보면 안되겠다 싶어서 요새 들여다 보고 있다.
사실. 국내 시장이 좋지 않다. 물론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금융시장의 흐름이 좋은 상황은 아니다.
국내 시장도 흐름이 좋지 않아 상징적이던 코스피 2000의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중이다.
물론 중간중간 반등은 있지만 현재의 흐름은 "하향"추세이다. 이 추세를 언제 전환하느냐가 관건이지만 아직은 녹록치 않아보인다.
국내 코스피 시장의 19년은 반등일까, 하락일까
이런 시장에서 왜 관심을 보이냐, 지금 들어가면 물리기 십상이다, 등등 걱정의 목소리로 안쓰럽게 쳐다보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모든 재테크의 특징은 상승이 있으면 하락과 조정이 있고, 하락과 조정이 있으면 상승이 있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돈을 버는 사람은 저점에 사서, 중~고점에 팔고 나오는 사람이겠는데, 그 사람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 아는가?
이 사람들은 불황에 관심을 가진다. 불황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빠져나간다.
관심이 빠져나가고 사람들이 눈길을 주지않는 시기에 돈을 버는 소수의 사람은 관심을 주기 시작한다.
난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렇단다. ㅎㅎㅎ 들어갈 시기가 가까워짐을 느끼고 그 시기를 잡기 위함이랄까??
그래서 뭣도 모르는 나지만 관심을 가져보려한다. ㅎㅎㅎ
일단 주식을 볼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시장의 큰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단기 추세, 단기 차트.. 뭐 이런 건 하나도 모르겠다만 일단 큰 흐름이 어떤가 보도록 하자.
이런 큰 흐름을 볼 수 있는 지표들 중 오늘은 PER과 PBR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PER
PER (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PER은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뭔소린지 모르겠다.
쉽게 말해 주가가 얼마나 고평가를 받았는지, 아니면 저평가를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다.
현재의 주가를 실제 기업 이익에 비교했을 때 얼만큼의 값어치를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 PER이 높다: 기업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평가) -> 정상보다 높게 치솟은 상태
▷ PER이 낮다: 기업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 받고 있다(저평가) -> 정상보다 낮게 평가된 주가
현재(19. 1. 6.) 국내 시장의 PER 값은 9.36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2009년 4월 1일에 기록했던 9.2의 값 이후로
거의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2009년은 전 세계 금융위기가 있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주가가 낮게
평가받을 수 밖에 없던 시기였다. 그만큼 현재 주가는 저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PBR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주가를 주당 순자간으로 나눈 값이다. 이것도 뭔 소린지 모르겠다.
이 지표는 PER과 굉장히 유사하지만 앞선 PER의 지표가 기업의 실제 이익을 반영했다면,
PBR은 기업의 순 자산으로 반영한 값이다. 결국 PER과 마찬가지로 수치가 높다면 기업이 고평가를 받는 것이고,
수치가 낮다면 기업이 저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겠다.
▷ PBR이 높다: 기업 자산에 비해 주가가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평가) -> 정상보다 높게 치솟은 상태
▷ PBR이 낮다: 기업 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 받고 있다(저평가) -> 정상보다 낮게 평가된 주가
현재(19. 1. 6) 기준으로 PBR값을 보면 0.85로 이 또한 2008년 11월 25일 기록했던 0.82 이 후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PER값과 마찬가지로 현재 국내 시장의 PBR 값 역시 낮은 것으로 보아 현재 국내 코스피 시장이 그만큼 저평가인 셈이다.
현재 시총 1위 삼성전자의 예를 들어보면, 현재 PER 값은 대략 6.26이고, PBR 값은 대략 1.34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는 3만원 중반대로 52주 신저가를 매일매일 기록할 정도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상황이다.
글로벌 증시의 흐름은 국내 코스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과연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질까?
전체적인 흐름을 보았을 때, 그리고 지표들을 분석했을 때 분명 현재 코스피는 실제 상황보다 저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충분히 상승여력이 있어보인다. 하지만 단순히 저런 지표 몇가지로 시장을 분석하는 것은 어렵다.
주식시장은 장기흐름, 단기흐름, 세계시장 등 여러가지 변수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저러한 지표들을 포함해
다양한 흐름을 동시에 분석한다면 좀 더 주식시장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세계적 증시의 흐름은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세계적인 불황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이러한 글로벌 증시의 흐름, 특히 미국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국내 시장의 특성으로 보아 세계적인 흐름의 압박으로
국내 코스피 시장이 특히 더 영향을 받는 상황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보아, 세계적 흐름이 완화되었을 때 현재 저평가받고 있는 국내 코스피 시장의 반등 강도가 그만큼
크게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이며.. 이 시점을 적절히 잡아낼 수 있다면 훌륭한 재테크가 되지 않을까 판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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